셋째날
미미크래커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미미크래커를 사러갔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따뜻한 햇볕 밑에서 걸어서 갔다~
줄이 길었다.
역시나 한국인들이 많이 있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줄이 다 빠졌고 혹시나 다 팔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카운터 뒤로 보이는 정말 많은 미미크래커들..
인기를 실감했다 ㅎㅎ
그렇게 미미크래커를 주문했다.
미미크래커 주문할 때 주문 받는 사람이 한국말을 하셔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꿋꿋하게 영어로 대답했다.. ㅋㅋㅋ
스무시 하우스
꽃보다 할배에서 나와서 유명한 망고빙수!
맛있었다..
푸딩먹다가 떨어뜨려서 푸딩만 다시 주실 수 있는지 물어봤다..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서 보여줬는데 푸딩맨이라고 번역돼서 친구와 한참 웃었다.
양도 엄청많았다.
그렇게 망고빙수를 먹고 '왓슨스'매장이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왓슨스 매장!!
들어가보서 시세이도 뷰러랑 호랑이연고랑 진주팩이랑 3시 15분 밀크티를 샀다 ㅎㅎ
까르푸에서 파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싸게 팔아서 샀다.
짐을 가지고 돌아다닐까하다가 그냥 다시 호텔에 가서 짐을 놓고 왔다.
춘수당
택시를 타고 중정기념당으로 출발했다!
중정기념당에 있는 춘수당에서 우육면과 밀크티를 먹으로 갔다.
너무 너무 맛있었다ㅠㅠ
중정기념당
춘수당에서 나와서 중정기념당을 구경했다.
89개단을 올라가니 중정기념당이 나타났다!
계단이 진짜 89개인지 세다가 포기 했었다 ㅋㅋ
근위병교대식도 보았다!
딱딱! 맞춰서 교대하는 모습이었다.
나와서 자유광장을 조금 둘러보다가 나왔다!
즐거웠다!
융캉제-천진총좌빙
중정기념당에서 나와서 천진총좌빙을 먹으러 갔다.
쫀득하니 맛있게 먹었다.
마차원
타이베이101전망대를 예약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마차원에 갔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한테이블 있었는데 그마저도 나갔다..
정적과 우리의 수다소리 웃음소리 뿐이었다..
'말차'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말차 크레이프랑 말차버블티를 먹을 수 있었다.
크레이프 위에 말차생크림?을 뿌리는데 묽지않아서 뚝뚝 끊어져서 너무 웃겼다.
일하시는 분들은 우리를 왜 웃나 쳐다봤다 ㅎㅎ
우리는 크레이프 위에 말차생크림?이 흐르는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열심히 손봤다 ㅋㅋㅋ
다 먹고나서 타이베이 101 전망대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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