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후기
인천->부다페스트행 비행기
이번에 동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대한항공에 타면 헤드셋이랑
부직포로 만들어진 슬리퍼,
일회용 칫솔과 치약을 준다.
첫 번째 기내식
비빔밥 / 쇠고기스튜 /
케이준닭고기를 곁들인 샐러드
이 3가지 중 선택하라고 한다.
나는 비빔밥 달라고 해서 비빔밥을 받았다.
비빔밥 구성은 사진과 같았다.
맛있다!!!
비빔밥은 꼭 먹어봐야 한다.
같이 탄 사람은 쇠고기스튜을 먹어서
나도 조금 맛봤는데
맛있었다.
간식으로 신라면 하나 먹어주었다!!
승무원에게 라면 하나 주세요라고 이야기하면
라면을 준다.
대한항공은 라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면에 뜨거운 물만 부워주기때문에
스프넣고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
찬 물도 종이컵에 담아서 준다.
맛있게 잘 먹었다!
간식
중간에 간식을 주는지 모르고 라면 먹었는데
샌드위치랑 주먹밥을 줬다.
배부르게 다 잘 먹었다..
중간에 영화도 재밌게 봤다.
두 번째 기내식
매운맛 닭볶음 / 블랙빈 소스의 쇠고기 볶음
중 하나 선택하는 거다.
매콤닭갈비정식 맛있었다!!
굿굿 과일도 진짜 달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뭐 안 마시려 했는데 아쉬우니
차 한잔 했다.
홍차맛인데 달달한 홍차가 아닌
그냥 홍차맛이다.
오스트리아를 가니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모차르트에 관해 알아보고
잘츠부르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다 도착할 때쯤 옆에를 보니
창문이 하늘이 보이는 곳도 있고 어두운 곳도
있어서 뭐지? 했다.
창문 밑을 보면 이 버튼이 있는데
윗 버튼을 누르면 하늘이 보이고
밑 버튼을 누르면 어두워진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도착!!
12시간 넘는 비행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맛있는 거 많이 먹어서 행복한 비행이었다.
부다페스트->인천 비행기
첫 번째 기내식
비빔밥 / 굴라쉬 쇠고기스튜 /
토마토소스의 닭고기 요리
이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기내식이 한국 올 때는 약간 미묘하게
달라졌지만 비슷하다.
나는 비빔밥을 먹었다.
한국 가는 비행시간은 10시간 정도라
간식은 따로 없었다.
두 번째 기내식
쌀죽 / 오믈렛(계란요리)
오믈렛 맛있었는데 약간 밥을 먹는다는 느낌이
안 들었다..
블루베리와 산딸기 요구르트랑 빵, 과일
다 맛있었다.
파인애플 주스도 굿!
같이 가는 사람은 쌀죽을 먹어서 나도 조금
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마지막이니 간식으로 신라면 또 한 번
먹어주었다!
안녕 대한항공!
대한항공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