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
대만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물건 하나씩 사진을 찍었다..
안녕.. 대만에서 유용하게 썼던 이지카드..
안녕.. 대만 펑리수..
안녕.. 미미크래커~~~
대만 안녕~~~
비행기타러가는 길에 조형물들을 만나 옆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비행기 바깥 풍경이다.
아 맞다,
비행기를 탈때 정말 큰일날뻔했다..
하마터면 비행기를 못탈뻔했다.
우리가 동대구로 가는 곳에서 기다려야하는데 부산가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왜 체크인할 시간 됐는데 아무말없지?하면서 기다리다가
20분?, 30분?정도 남겼을 때 캐리어먼저 무게쟀는데 캐리어도 맛있는 걸 많이 사서그런지 20키로인가 넘어가지고
캐리어에서 무게나가는 짐 빼서 들었다..
그리고 체크인하는 대만승무원한테 티켓을 보여주니까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
어디다가 막 전화하고 뭐라고 우리한테 말하는데 대충 여기가 아니라고 그랬다..
완전 당황했고 그 때 동대구역가는게 아니라 부산가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걸 자각했다..
그 때!!!!
뒤에 있던 사람이 완전 구세주처럼 우리한테 어디가냐고 물어보고 아까부터 동대구가는 사람 찾았는데 왜 몰랐냐고 하며
중국어로 어쩌구 저쩌구 대만승무원한테 말하더니 우리를 저쪽으로 가라고 인도해줬다..
고맙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하면서
다행히 막 뛰어서 비행기 탑승했다..
그렇게 다사다난하게 한국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웃겼던 건 힘들었었는지 비행기에서 자고 눈뜨니 한국이었다..
한국에서 대만갈 때는 2시간이 잠도안오고 시간도 정말 안갔는데 말이다..
한국에 왔다.
여긴 동대구역 할리스다!
기차를 기다리며 할리스에서 음료를 시켜먹고 기차에서 꿀잠자고 못내릴뻔 했다..
내려야하는 곳 문열릴 때 눈뜨고 일어나서 허겁지겁 나갔다..
식겁..
그렇게 집에 잘 도착했다!
집에서 가져온 먹거리를 늘어뜨렸다.
정말 많이도 샀다..
남겨온 대만돈을 합치면 총 95만원도 안쓴것 같다.
먹을거 다먹고 놀러다니고 했는데 알차세 잘 놀고 온 것 같다!
행복했던 대만 일기 끝!!!
대만호텔 (파파웨일) 리뷰
대만 호텔 (파파웨일) 리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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