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있는 '도마'에 갔다.
전에 인사동에 놀러 갔을 때
도마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었다.
이번에도 사람은 많았고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서 기다려서 먹었다.
도마 기본 설명은 다음과 같다.
<메뉴판>
<세팅>
나는 3명이서 가서 고깃상과 마약된장찌개 2개,
백미솥밥 2개를 시켰다.
그릇이 알록달록 어지러운?
모양이지만 너무 예쁘다.
밑반찬으로 김치랑 장아찌랑
백김치랑 단호박샐러드 같은 걸 줬다.
솥밥을 다 먹고 물을 부어달라고 하면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근데 밥이 많이 눌어붙지 않아서
물부었어도 누룽지 같은 맛은 거의 안 났다.
그냥 밥에 뜨거운 물 섞은 듯한 ㅎㅎ
마약된장찌개랑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고깃상인데 정말 맛있었다.
닭다리살, 돼지목살, 갈비본살로
구성되어 있는데 채소랑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왜 인기맛집인지 알았다.
나갈 때는 요구르트가 욕조에
많이 담겨 있으니 가지고 나가서
후식으로 먹으면 된다.
마약된장찌개, 고깃상, 백미솥밥 추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