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루 신대방삼거리 중국집 후기

리루 신대방삼거리 중국집 후기

‘ 화교 3대째 요리사 ’

위치

<도로명>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22길 121
보라매자이더포레스트 1446호 1447호

<지번>
신대방동 724

 

내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면서 인테리어가 예뻤다.

나는 특히 멋있는 전등이랑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메뉴 후기

밑반찬으로는 단무지, 자차이, 땅콩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세 개 중 땅콩에 소금이 묻혀 나오는 게
다른 중국집에서는 보지 못한 반찬이었다.
찾아보니 화교가 운영하는
현지식 중국집에서는 땅콩을 준다고 한다!

땅콩 반찬, 맛있었고 자차이랑 단무지는 보통이었다.
단무지는 짠맛보다 단맛이 많이 느껴졌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유린기(중), 리루 짜장면, 새우볶음밥이었다.

가격은

유린기(중) - 28000원
리루 짜장면 - 6900원
새우볶음밥 - 9900원

총 44800원이 나왔다!

유린기

예쁘게 탑이 쌓여서 나온 유린기!!!

나는 주문한 세 가지 메뉴 중 유린기가 가장
맛있었다.

유린기는 매콤한 곳이 있는데
여기는 고추가 들어가서 약간은 매콤하긴 하나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간장이다.
매콤하게 먹고 싶을 때는 고추랑 같이
씹어먹으면 매콤한 향이 올라와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추천!!

새우볶음밥

보통이었다.
볶음밥이 약간 밍밍하다고 느껴졌다.
짠맛이 아예 안 느껴져서 간을 좀 더 했으면
맛있었을 것 같다.
짜장소스로 간을 맞춰먹기에는 짜장소스도
간이 없는 편이었고 짜장소스의 양도
조금이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새우를 씹을 때 아무 맛도 안 났다.

새우볶음밥을 시키면 계란국을 주는데
계란국도 보통이었다.

리루 짜장면

짜장면도 보통이었다.
보통 중국집의 짜장면 맛이 아니고
약간은 짜왕 같은 짜장라면 소스 맛이 나는
짜장이었다.

면에 소스가 맛있게 배어있지 못해
약간 아쉬운 맛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소스가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후식으로 매실차를 준다!
두입먹으면 끝날 정말 입가심의 양이었지만
맛있었다!!

 

서비스

네이버 리뷰에 서비스가 안 좋다는 의견이 있어
약간 기대를 안 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서비스가 좋았다.

짜장면이 너무 길어 내 그릇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힘이 들었는데 가위도 척척 가져다주시고
자차이도 다 먹어가니까 하나 더 가져다주셔서
감사하게 잘 먹었다.

서비스 굿!!

다시 방문 의사 있다!

메뉴판

메뉴판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올린다!

출처-네이버 플레이스 리루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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