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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롯데백화점 쇼핑 및 옥과한우촌식사

by 혜오리감자 2020. 1. 25.

오늘은 고모가 아빠 생신 선물을 사주고 싶다 하셔서 엄마랑 나랑 롯데백화점에서 고모랑 만나기로 했다.

잠이 안 오는 바람에 유튜브를 하다가 2시간만 자다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엄마랑 롯데백화점으로 향했다.

 

고모랑 2시까지 롯데 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10분 전에 롯데백화점 앞에 갔으나 고모에게 연락해보니 지금 버스인데 한 정거장 남았다고 했다.

 

고모랑 만난 후 5층에 남성의류 층이 있길래 5층으로 올라가서 돌아다니며 아빠의 셔츠를 둘러봤다.

그렇게 둘러보다가 레노바라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셔츠를 봤다.

고모는 우리가 고른 셔츠의 가격이 9만 원대라서 추가적으로 뭐를 또 고르라고 했다.

그렇게 뭘 살지 고민하며 둘러보고 있는데 고모가 이 목도리 너무 예쁘다고, 사주고 싶다 했다.

하지만 집에 비슷한 디자인이 있는 관계로 우리는 벨트를 봤다.

엄마랑 벨트를 고른 후 같이 계산을 했는데 셔츠 사이즈 때문에 셔츠를 조금 터야 한다고 조금 있다가 다시 오시라고 했다.

그래서 밥을 먹고 오기로 했다.

 

위로 올라가니 식당가가 나왔다.

뭘 먹을지 둘러보면서 고민한 결과!

옥가 한우촌에 가기로 했다.

바깥이 잘 보이는 곳으로 앉았다.

각자 뭘 먹을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는 한우 낙지 돌솥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고모는 들깨수제비를 먹기로 했다.

엄마는 나물(야채)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기다리니까 반찬이 많이 나왔다.

시킨 음식도 곧 나왔다.

사진을 찍고 나온 음식을 먹었다.

맛있었다.

반찬도 리필해줄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해준다 해서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었다.

 

그런데 밥을 먹다가 배가 아파서 중간에 나온 후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다시 옥과 한우촌으로 가서 먹다가 남긴 밥을 싹 먹고 나왔다.

 

그리고 다시 셔츠랑 벨트 산 레노바에 갔다.

포장을 다 해놔서 바로 받고 고모와 헤어졌다.

 

그런데 엄마가 나한테 취업 기념으로 아빠랑 엄마가 뭐 사주기로 했다면서 쇼핑을 하러 가자했다.

그래서 엄마랑 다시 백화점에 갔다.

엄마가 나한테 패딩을 사라 해서 패딩을 둘러보다가 한 곳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크림 색상 롱 패딩을 입어봤다.

그런데 예뻐서 살까 말까 하다가 패딩을 바로 샀다.

 

패딩을 산 후 둘러보니까 내 패딩이 제일 예뻐 보였다.

그리고 엄마가 원피스도 사라는 것이다.

그래서 둘러보다가 원피스 모여있는 곳을 보니까 마음에 드는 옷이 있었다.

그 옷을 입어봤는데 허벅지가 끼였다.

 

내 모습을 보더니 나한테는 에이치라인보다는 에이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에이라인 옷을 추천해줬다.

처음 봤을 때는 마음에 안 들었는데 잘 나간다고 해서 한 번 입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너무 예뻤다.

네이비색 에이라인 원피스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엄마가 똑같은 디자인 핑크색도 있으니까 핑크색도 한 번 입 어보라 했다.

입어보니까 너무 공주풍 나서 그냥 평소에 입고 다니려고 네이비색을 샀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근데 또 엄마가 정장 재킷도 사라 해서 같은 곳에서 1분 만에 보이는 거 하나 괜찮서 사버렸다..

우리가 쇼핑백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직원이 우리한테 오늘 무슨 날이냐고 물어봤다..

 

이제 정말 쇼핑이 끝이겠지 했는데 엄마가 신발도 사라는 것이다.

진짜 그냥 대충 보다가 한 매장에 들어갔다.

엄마가 이거 어떠냐 그래서 예뻐서 워커도 사기로 했다.

세일해서 35만 원이라서 좀 비쌋는데 엄마가 사라고 해서 샀다.

 

이젠 정말 끝이겠지 했는데!!

귀걸이랑 목걸이도 보라 해서 봤는데

다행히? 엄마 마음에 드는 귀걸이랑 목걸이가 없어서 귀걸이랑 목걸이는 안 사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엄마 덕분에 예쁜 옷이랑 신발을 많이 사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엄마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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